[한 줄 뉴스] '상현(尙玄) 이능화' 외

▶한국 불교 최초의 종합역사서이자 1544년에 이르는 한국불교사를 총집결한 불교 백과 전서인 상현(尙玄) 이능화(1869-1943)의 '조선불교통사'(1918년)가 92년 만에 한글로 완역됐다.

▶개신교계의 사회복지 활동 현황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활동방안을 논의하는 '기독교 사회복지 EXPO 2010'이 다음 달 13~16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차례상에는 술 대신 차를 올립시다." 불교계에 추석을 맞아 명절이나 기제사에 차를 사용하자는 생활실천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세계 최대의 가톨릭 국가인 브라질의 전체 인구 대비 가톨릭 신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재 진행중인 2010년 조사에서는 가톨릭 신자 비율이 70% 이하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브라질 일간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가 5일 보도했다.

▶한국화가이자 경남 창원시의 중앙초등학교 오창성(61) 교장이 6년 4개월에 걸쳐 1700페이지가 넘는 성경을 붓으로 필사해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