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맥클린에 한인 갤러리 문연다…김미영 대표, 17일 'MK 갤러리' 오픈
내달 16일까지 개막전
김씨는 “맥클린은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에서 접근성이 좋은 것이 점”이라며 “워싱턴 일원에서 활동하는 실력있는 작가들을 지속적으로 초청해 전시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17일 개점에 맞춰 두개의 전시회가 동시에 열린다. 몽고메리칼리지 김홍자 교수 초대전과 워싱턴 그룹전이다. 지난 38년간 교수와 작가로 활동해 온 김 교수는 이번 초대전에서 ‘하얀 달(White Moon)’, ‘세번째 여정(Journey Three)’ 등 벽장식과 금속조각 ‘첫 인사(First Greeting)’, 장신구 ‘모임(Gathering)’, ‘선스케이프(Sunscape)’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워싱턴 작가전에는 페인팅과 판화, 도예, 금속공예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한미 작가 17명 참가한다. 한인으로는 김유미·김은전·허미숙·백정화·김완진·이미영·이수경·조진실·이정주·정은미씨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오프닝 리셉션은 9월 17일(금) 오후 5시부터 7시까지이며 전시회는 10월 16일까지 계속된다. ▷문의: 703-734-7777 ▷주소: 6726 Curran St., McLean, VA 22101
유승림 기자 ysl1120@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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