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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통해 사랑 나눔 실천"

청소년 자선 음악회 성황…수익금은 양로병원 건립비로

청소년 음악가들이 지역 한인들을 돕기 위해 아름다운 선율의 연주를 선사했다.

‘북가주 양로병원 건립 위원회(디렉터 에스더 장)’는 11일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자선음악회를 열었다.

청소년 뮤지션들이 참여하고 있는 실리콘밸리 발런티어 오케스트라(지휘자 임성빈)는 이날 음악회에서는 ‘대부’‘늑대와 춤을’‘러브스토리’등 유명 영화음악과 함께 차이코프스키의 ‘1812 서곡’ 등 아름답고 웅장한 곡들을 연주, 500여명의 관객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연주회에는 78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첼리스트 커티스 김군, 소프라노 사라 조양 등 청소년 뮤지션들이 자신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연주회를 마친 임성빈 지휘자는 “연습기간이 그리 길진 않았지만, 단원들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연주한 만족스런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보르작의 첼로협주곡을 완벽하게 연주해 호평을 받은 첼리스트 커티스 김군도 “제가 가진 재능으로 다른 분들을 도울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양로병원 건립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자선 음악회는 해마다 1만달러 이상의 기금이 모여 현재 총 모금액만 7만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음악회를 주최한 ‘북가주 양로병원 건립위원회’는 한인 노인들이 있는 양로병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등 노인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생활고를 겪는 노인들을 위한 한인 양로병원 건립을 추진 중이다.

▷문의: (650)380-5085.

박성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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