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사역 모든 것 배운다

인터콥 비전스쿨 개최…SF·산호세·EB·새크라멘토서

실질적인 선교 사역을 위한 강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선교단체 ‘인터콥(대표 최바울 선교사)’이 주최하는 비전스쿨이 19일부터 베이지역에서 실시된다.

9주간 매주 두 번의 강의가 실시되는 비전스쿨에서는 세계 선교현황 및 미전도 종족, 현대 단기선교의 중요성, 이슬람 역사와 이해 등 선교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중동 아시아 지역에서 사역을 펼치고 있는 선교사들이 직접 강의, 실제 선교 경험담과 실질적인 선교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비전스쿨은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이스트베이, 새크라멘토 등 4개 지역 교회에서 펼쳐진다.

산호세 지역의 경우 주님의침례교회(오후반), 세계선교침례교회(오전반)에서, 이스트베이 지역은 콩코드침례교회, SF지역은 댈리시티 상항서부한인교회, 새크라멘토 지역은 시온장로교회에서 각각 열린다.

비전스쿨 관계자는 “비전스쿨은 하나님의 비전 실현을 위해 모든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며 “성경적인 역사관과 함께 시대를 경영하는 영적 리더십을 갖게 되는 비전스쿨에 모든 성도들을 초청한다”고 말했다.

비전스쿨 등록비는 일반 220달러, 목회자 및 학생 170달러, 부부 370달러다.

지역별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아래 연락처를 참조.

▷샌프란시스코: 김은혜 [phone] ▷이스트베이: 한미애 [phone] ▷산호세: 정말로 [phone], 송정화 [phone] ▷새크라멘토: 우만희 [phone].

남성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