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전문의 무료 검진 나서요" 개원 6년 윌셔조은병원
중풍검사 등 10가지 제공
올해 처음 열리는 '아시안 아메리칸 헬스 엑스포 2010' 참가자들은 담당 의사와 상담 후 의사 소견에 따라 피검사 혈압 및 당뇨 소변 골다공증 심전도 전립선 자궁 복부 갑상선 중풍 검사 등 10가지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의료 선교를 비롯 무료 신종플루 주사도 제공해온 최현규 원장은 "병원을 개원한지 6년이 넘으면서 커뮤니티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했다"며 "이번을 시작으로 매년 3~4회 아시안 아메리칸 헬스 엑스포를 개최해 무료 검진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장은 "불경기가 지속되며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엑스포에 무보험 및 저소득층 환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박람회에는 윌셔조은메디컬그룹의 노엘 박 내과전문의 마이클 오 비뇨기과 전문의 최현규 가정주치의 홍기정 심장내과 전문의 외 한방 척추 전문의 10명이 무료 검진을 한다.
피검사는 선착순 100명 무료이며 헬리코박터균 검사는 50달러 독감 예방접종은 10달러에 받을 수 있다.
이날 음료 및 스낵이 제공된다.
▶장소: 윌셔조은병원 3545 Wilshire Bl.
▶문의: (213)388-5144
이은영 기자 eyo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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