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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음악회 뉴욕 개최 무산

KBS, 청과협에 최종 통보

오는 10월 19일 카네기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BS 열린음악회가 무산됐다.

뉴욕한인청과협회는 그동안 KBS 측과 협의를 해 온 결과 올해는 뉴욕 개최가 어렵다는 최종 연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그동안 카네기홀에서 열린음악회를 열기가 힘들다는 판단에 따라 8월 중 KBS 실사팀이 뉴욕을 직접 방문, 매디슨스퀘어가든을 비롯한 뉴왁과 저지시티 등 여러 장소를 물색했으나 최종적으로 이 같이 판단을 내렸다.

협회는 카네기홀 공연이 어렵게 되자 추석맞이대잔치 행사 기간에 같은 장소에서 하는 것을 제안했으나 10월 중 뉴욕에서 KBS의 공연이 세 개나 잡혀 있어 비용 문제로 불발에 그쳤다.



박종군 회장은 “열린음악회를 개최하기 위해 협회의 추석맞이대잔치 행사를 지연하면서까지 최선을 다 했으나 무산돼 아쉽다”며 “그러나 KBS와 협의해 내년에는 뉴욕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택준 기자 tc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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