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로 '부흥의 불길'을…워싱턴교회협 9일부터 김종필 목사 초청 세미나

부흥성회·목회자 세미나 등 다채

워싱턴교회협의회(회장 김성도 목사)의 김종필 목사(사진) 초청 중보기도 컨퍼런스와 부흥성회, 목회자 세미나 등이 오늘부터 5일간 이어진다.

9일(목)부터 5일간 온누리드림교회 페어팩스와 애난데일 성전에서 치러지는 이번 중보기도 프로그램에서 김종필 목사는 선교사역을 주도적으로 벌이며 체험한 기적과 영적 각성 사역, 중보기도의 중요성, 교회의 부흥 등에 관한 심도깊은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목사는 실제로 필리핀 선교사로 13년 동안 사역하면서 필리핀 한알의 밀알교회를 개척했고, 필리핀 40여 도시 연합사역 및 전도 집회를 인도해왔다. 또 영국 버밍엄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보스턴으로 건너가 각종 사역을 통해 부흥의 불길을 일으키고 있다.

목회자나 중보기도 사역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보기도 컨퍼런스는 10일(금)과 11일(토) 오전 8시부터 저녁시간까지 풀타임으로 총 8개 세션으로 나뉘어 중보기도에 대한 심도깊은 세미나로 진행된다.

또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총 네 차례에 걸쳐 매일 저녁 오후 7시30분부터 일반 신도 등이 참석할 수 있는 부흥성회로 열린다. 이어 마지막 13일(월)에는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중보기도 컨퍼런스는 사전 등록자에 한해 참가할 수 있으며 저녁 집회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첫날과 마지막날은 애난데일, 그 외엔 페어팩스 성전에서 진행된다. ▷문의: 703-581-9235, 571-242-0191

천일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