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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네트워크 경제인 초청 골프대회' 열기 후끈...

일주일 앞으로 다가와
최고의 대회진행 위해 준비만전

‘2010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위한 경제인 초청 친선골프대회’가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샌디에이고 지역 한인 경제계는 온통 이 행사에 대한 이야기 거리로 화제가 만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의 차원을 넘어 한인기업과 업체 그리고 전문업계를 모두 아우르는 대규모 이벤트이다 보니 과연 어떤 내용으로 진행되고 어떤 결과가 도출될 것인가를 놓고 참석하기로 한 기업·경제인과 전문인들 사이에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샌디에이고 지역에서는 매년 단체나 기관들이 주최하는 골프대회가 자주 열리고 있지만 이처럼 기업·경제인들의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하는 행사는 처음 있는 일이다.

김&유 회계법인의 파트너인 사이먼 유 공인회계사는 “직업 특성상 샌디에이고나 마킬라도라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의 주요 임직원들을 자주 만나지만 이같이 진출해 있는 거의 모든 기업의 주요 임원들이 한꺼번에 참석하는 행사에 참가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이 대회가 앞으로 정기적인 이벤트로 자리잡아 지역 경제계는 물론 한미 양국의 경제협력에도 이바지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회가 열리는 카멜마운틴 랜치 컨트리클럽도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 골프장은 대회가 바로 코 앞으로 다가오자 전 직원들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으며 최상의 잔디와 그린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관리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또 대회 후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될 리셉션과 디너를 보조하게 될 직원들도 여러 차례 리허설을 통해 격조 높은 서비스를 완벽하게 펼치기 위해 여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멜마운틴 랜치 컨트리클럽의 곽용운 CEO는 “그 동안 수많은 골프대회를 주관하고 진행해 봤지만 이번 행사처럼 샌디에이고는 물론 남가주의 내로라하는 경제계 인사들이 대거 참가하는 이벤트는 아마 최초일 것”이라면서 “어디에 내놓아도 전혀 손색없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각 부문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골프장 측은 대회 후 열리는 리셉션과 디너파티는 최상급 호텔에서나 맛볼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오는 11일(토) 오전 11시30분 시작되는 ‘제1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위한 경제인 초청 친선골프대회’는 샷건으로 진행되며 개인전과 직장대항전이 함께 치러진다.

개인부문은 핸디캡과 핸디컷이 적용되며 직장대항전은 4인을 1팀으로 구성해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기아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모바일컴 미주법인, 대한항공, 중앙은행, 한미은행, 현대 트랜스리드 등 대표적 기업들이 내놓은 푸짐한 기념품과 상품이 참가자 전원에게 모두 나눠질 예정으로 있어 참가자들이 이를 챙겨가는 재미도 상당히 쏠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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