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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 전 영국총리 회고록 '여정' 관심속 출간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의 회고록 ‘여정’(A Journey)이 영국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블레어 전 총리는 이 책에서 이라크에서 희생당한 병사들과 민간인들에 “몹시 미안하다”면서도 이라크를 침공해 사담 후세인을 몰아낸 것은 여전히 올바른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도 논란이 많은 이라크전에 대해 “전쟁을 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나는 후회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그는 이라크 침공 후의 알 카에다나 이란의 역할에 대해서는 생각지 못했다고 시인했다.

블레어는 그의 경쟁자이자 총리직 계승자인 고든 브라운에 대해 “어렵고 때로는 화나게하는” 인물이었다고 말해 내부적 갈등을 거듭 확인시켰다.

이 책의 독자들은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사고사에서 9.11테러,이라크전에 이르는 주요한 사건들의 내막에 관한 이야기들을 기대할 수 있다.

블레어는 영국 출판계가 초미의 관심을 보인 이 회고록 선인세로 460만파운드(750만달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책 관련 수익금을 부상병사 자선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영국의 대형 서점 포일스 관계자는 이 회고록의 “초기 판매량이 굉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초기의 판매 추세가 지속될 지는 이 책이 얼마나 솔직하며 공개적인 지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이 책은 10여개국에서 출판되며 전자책 및 블레어 자신이 녹음한 오디오북으로도 나올 예정이다. ‘여정’은 세계 최대 온라인 서점 아마존의 영국 베스트셀러 상위 10위 목록에도 들어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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