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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도쿄마켓, 우리마켓과 손 잡는다

공동운영 합의…LA진출 교두보

LA다운타운 리틀도쿄마켓플레이스(사진.대표 김정환)와 세리토스 우리마켓(대표 민병영)이 손을 잡는다.

리틀도쿄마켓플레이스와 우리마켓은 파트너십을 맺고 리틀도쿄마켓플레이스를 공동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김정환 대표는 "효율적인 마켓 운영을 위해 공동 운영을 결정했다"며 "양쪽 모두 공동 운영하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사안과 세부적인 내용을 조율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마켓의 한 관계자는 "매장 확장을 꾀하던 중 리틀도쿄와 뜻이 맞아 LA에 진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마켓 이름 역시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리틀도쿄 우리마켓' 또는 '우리마켓 리틀도쿄' 등이 언급되고 있다.

다운타운의 첫 한인 대형마켓 리틀도쿄마켓플레이스는 지난해 2월 3가와 알라메다에 위치한 리틀도쿄 쇼핑센터 1층에 개장했다. 2008년 5월 옛 야오한 플라자를 인수한 한인 투자그룹 3알라메다LLC가 2009년 2월 기존에 있던 미츠와가 나가면서 리틀도쿄마켓플레이스로 이름을 바꾸고 직접 운영해왔다. 3만7000스퀘어피트 크기로 한인을 비롯해 일본 중국 등 아시아계 소비자를 아우리는 인터내셔널 마켓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우리마켓은 지난해 4월 세리토스 아테시아와 카메니타가 만나는 곳에 있던 가주마켓(옛 한미마켓)을 인수하며 마켓 업계에 뛰어들었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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