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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타임스 1불에 팔려…문선명 목사, 아들 회사로부터 되찾아

경영난을 겪는 워싱턴 타임스가 최근의 뉴스위크 매각 방식처럼 사원과 채권자에 대한 재정.법적 책임을 인수회사가 승계하는 조건으로 단돈 1달러에 팔리게 됐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문선명 목사가 1982년 반공 이념 전파를 주목적으로 만든 워싱턴 타임스가 현재 그의 아들 회사인 뉴스 월드 커뮤니케이션스 소유로 돼 있으나 이번에 역시 통일교 관련 회사인 뉴스 월드 미디어 디벨럽먼트에 매각됨으로써 문 목사가 이 신문 경영권을 되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워싱턴 타임스는 지난해 통일교측의 재정 지원이 끊긴 이래 심한 경영난을 겪어왔으며, 최근 이 신문사의 운명에 대한 여러 소문이 돌았으나 이날 뉴스 월드 커뮤니케이션스 자문역인 마이클 마셜의 워싱턴 포스트 매각관련 메모가 공개됨으로써 가계약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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