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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마티니', 할리우드 보울 불꽃놀이 피날레 장식

12명 구성 '작은 오케스트라'
오페라·팝송·재즈·샹송 망라
10~12일 '살아있는 무대' 선사

핑크 마티니는 12명으로 구성 된 작은 오케스트라. 멤버들은 현악, 관악,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며 보컬리스트도 있다.

핑크 마티니는 연주하는 악기가 다양할 뿐 아니라 무대에 올리는 곡도 오페라 아리아에서 부터 흘러간 팝송 재즈 샹송에 이르기까지 전세계를 아우른다.

멤버들 역시 다채로운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언어를 사용한다.

핑크 마티니를 창단한 토머스 로더데일은 하버드에서 역사와 문학을 전공한 아이비 리거.

15년전 오레곤 포틀랜드에서 시장에 출마하려던 꿈을 꾸고 있던 그는 정치 자금 마련을 위한 행사를 기획하던 중 자신이 원하는 다양성을 갖춘 밴드를 찾기가 쉽지 않자 자신이 직접 주변 친구들을 모아 밴드를 만든 것이 지금의 핑크 마티니다.

하버드대학에서 영문학과 미술을 전공한 동창생 차이나 포브스를 리드 보컬리스트로 영입하면서 핑크 마티니의 인기는 하늘로 치솟았다.

차이나 포브스는 뛰어난 가창력의 가수일 뿐 아니라 작곡에도 놀라운 재주를 갖추고 있어 그녀가 토머스와 함께 작곡한 곡(Sympathique)들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됐다.

창설자 토머스 로더데일은 자신의 밴드는 그저 무대 위에서 공연하면서 청중들의 환호를 받는 밴드로 머물기를 원하지 않는다.

청중들과 함게 노래하고 함께 호흡하는 살아있는 무대를 꿈꾸며 이런 그의 철학을 실제로 무대에서 실현하는 핑크 마티니는 할리우드 보울 마지막 불꽃놀이 무대에서도 이처럼 생명력있는 콘서트를 갖기를 원한다.

한편 할리우드 보울은 오는 25일 사운드 오브 뮤직 싱얼롱 무대를 마지막으로 3개월여를 장식했던 올 시즌 서머페스티벌을 마무리한다.

▶문의: (323)850-2000 www.hollywoodbowl.com

유이나 기자 yen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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