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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가이드 8월 27일~29일] 여름의 끝자락 야외 영화를 즐기자

인트레피드박물관 '아이언맨'·센트럴파크 '킹콩''맨해튼'

◇요시토모 나라를 따라서=27일 오후 6시45분 아시아소사이어티(725 파크애브뉴)에서 일본 출신 팝아티스트 요시토모 나라와 전세계적으로 열린 그의 전시를 따라가는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상영 후에는 요시토모가 관람객들과 대화를 나눈다. 아시아소사이어티는 내달 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특별전 ‘요시모토 나라: 노바디즈 풀’을 연다. 입장료 11달러. 212-288-6400. asiasociety.org.

◇루이 암스트롱 뮤지엄=‘What a Wonderful World’의 재즈싱어이자 트럼펫주자, 루이 암스트롱을 기린다. 28일 오후 1시 루이 암스트롱 하우스 뮤지엄(34-56 107스트릿, 퀸즈) 내 야외 가든에서 재즈 밴드 콘서트가 열린다. 28일에는 ‘아스토리아 밴드’가 ‘핫 재즈, 쿨 가든’이라는 제목으로 재즈를 연주한다. 무료. 718-478-8274. louisarmstronghouse.org.

◇영화 ‘아이언맨2’ 무료 관람=27일 오후 8시30분 인터피드 해양항공우주 박물관(피어86, 46스트릿@12애브뉴)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 화제의 영화, ‘아이언맨2’를 무료로 상영한다. 담요와 간식을 지참하고 방문해 밤하늘과 어우러지는 영화를 관람해보자. 7시30분부터 선착순 입장. 212-245-0072. intrepidmuseum.org.

◇뉴욕 프린지 페스티벌=18개 극장에서 197개 공연, 5000명 아티스트가 참여한 뉴욕 프린지 페스티벌이 29일을 마지막으로 그 막을 내린다. 이번 주말, 마지막으로 꼭 보고 싶은 공연을 골라 관람해보자. 29일 오후 10시에는 맨해튼 그래머시시어터(127 이스트 23스트릿)에서 클로징 나이트 시상식 및 무료 파티도 열린다. 공연 스케줄은 웹사이트 참고. fringenyc.org.



◇이동식 셰익스피어=연극이 진행되는 매 5~10분 간 장소가 계속 바뀐다. 새로운 장면, 새로운 장소, 새로운 기분으로 연극이 계속되는 내내 ‘새로움’을 즐겨보자. 셰익스피어의 로맨틱 코미디 ‘헛소동(Much A Do About Nothing)’은 27~29일 오후 7시 센트럴파크(103스트릿@센트럴파크 웨스트)에서 출발한다. 무료. 212-252-4531. newyorkclassical.org.

◇센트럴파크서 영화를=오는 28일까지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를 상영하는 센트럴파크 필름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주말은 27·28일 오후 8시, 센트럴파크 내 십메도우와 72스트릿 크로스 드라이브 사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27일에는 1933년작 ‘킹콩’이 상영되며 28일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디 알렌 감독작 ‘맨해튼’을 감상할 수 있다.nycgovparks.org.

◇허드슨강 낚시=허드슨강에서 ‘낚시 놀이’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피어 45(크리스토퍼스트릿@웨스트스트릿)와 피어 84(웨스트 44스트릿@웨스트스트릿)에서 어부로 변신할 수 있다. 주최측에서 낚시에 필요한 도구까지 제공한다고 하니 낚시를 향한 마음만 가지고 참가해보자. 무료. 212-627-2121. hudsonriverpark.org.

◇더체스카운티 페어=첼시 클린턴이 최근 결혼식을 열어 유명해진 뉴욕 업스테이트 허드슨밸리 라인벡(6550 스프링브룩 애브뉴)에서 매년 열리는 더체스카운티 페어가 29일까지 이어진다. 도시에서는 만나기 힘든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날, 이외에도 크래프트·전시 등 즐길거리, 농장에서 직접 가져온 재료로 만든 음식 등 ‘자연과 함께하는’ 축제를 즐기자. 입장료 15달러. 845-876-4000. dutchessfair.com.

◇멕시코를 만나다=퀸즈뮤지엄(111스트릿@49애브뉴, 플러싱)에서 여름내내 진행하던 ‘타깃 패스포트 금요일’ 이벤트가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피날레를 장식하는 국가는 멕시코. 27일 오후 6시30분 멕시코 전통 춤, 전통 음식을 즐기자. 가족들은 외국으로 이민가고 멕시코에 남겨진 가족들을 탐구하는 멕시코 영화, ‘로스 케 세 케단’도 상영된다. 무료. 718-592-9700. queensmuseum.org.
◇록 더 벨즈 페스티벌=여름을 마무리하는 방법 중 이보다 더 확실한 방법이 있을까. 28일 오후 2시 거버너스 아일랜드에 있는 사우스 아일랜드 필드에서 스눕 도그·워렌G가 보여주는 ‘도기 스타일’ 음악, 서프라이즈 공연, 스페셜 게스트로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힙합 가수 로린 힐이 출연해 마지막 여름을 불태운다. rockthebells.net.

이주사랑 인턴기자 jsrl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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