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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성형수술 미래 밝다

권위자 요시무라 박사 초청
할리우드 장로 병원서 열려

할리우드장로병원이 최근 성형외과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줄기 세포를 이용한 성형기법'의 세계적인 권위자 코타로 요시무라 박사를 초청해 26일 세미나를 가졌다. 현재 일본 동경대 의과대학 교사로 재직중인 요시무라 박사는 지난 2003년 줄기 세포를 이용한 성형 기법을 개발해 냈다.

줄기 세포를 이용한 성형 기법은 환자의 지방에서 추출한 줄기 세포를 환자가 복원을 원하는 부위인 가슴 엉덩이 손 부분에 주입해서 세포 재생을 활성화시키는 기법이다.

그는 "현재 미국에서는 규정 때문에 줄기 세포를 이용한 성형 수술이 아직 합법화되지 않았다"며 "하지만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이미 시술이 되고 있어 조만간 미국에서도 수술이 가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요시무라 박사에 따르면 인간 체내 모든 조직에 포함돼 있는 줄기 세포는 조직 재생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줄기세포는 태아가 20세 성인이 될 때까지 신체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왕성하게 조직을 재생을 하는 역할을 한다"며 "그러다가 나이가 들면서 줄기 세포가 줄어들며 조직 재생 속도가 둔화되며 신체가 노화된다"고 말했다.

요시무라 박사의 줄기 세포를 이용한 성형 기법은 이를 이용한 것. 새로운 줄기 세포를 주입함으로써 조직이 재생을 도와 피부를 재생시키는 것이다. 현재 가슴 복원 흉터 제거 수술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요시무라 박사는 "현재는 가슴 성형에 주로 이용이 되고 있다. 2003년부터 500여명의 여성들이 수술을 받았는데 부작용이 없었다"며 "연말에는 한국 의대에서 세미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할리우드장로병원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한인 의사를 포함한 75명의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참석해 새로운 기법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할리드장로병원은 이번 요시무라 박사 초청을 계기로 일본 동경대 의과대학과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기원 기자 kiwons@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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