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한인미술협 전시회 ‘견딤’ , 9월11일부터 스코키 공립 도서관
시카고 한인미술협회(회장 최선혜)가 오는 9월 정기 전시회를 갖는다.미술협회는 내달 1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스코키 공립 도서관에서 36회 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최선혜 미술협회장은"'Fortitue(견딤)'을 주제로 인간이 겪는 아픔이나 고통을 긍정적으로 견뎌내는 능력을 표현하려고 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이 쉽지 않은 고통을 견디다 보면 어느새 새로운 예술적인 작품을 만들어내는 창의적인 에너지로 변화되고 있음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모두 21명의 작가들이 참가한다.
한편 미술협회는 오는 10월 2일 문화회관 개관 기념전시회와 10월 9, 10일 노스팍 아트 워크에서 추가 전시회를 갖는다.
김주현 기자 kj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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