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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현대 미술관' 2012년에 개장

문화 큰손 일라이 브로드 건립
"초현대적 감각 건축물 될것"

문화계 큰 손 일라이 브로드가 LA 다운타운에 건립하기로 한 현대미술관이 LA시 인가를 받으면서 그랜드 애비뉴 인근이 거대한 문화의 아성으로 변모하게 됐다.

월트 디즈니 컨서트홀 곁 그랜드 애비뉴와 2가에 위치한 12만 평방 피트의 대지에 자리잡게 될 현대미술관은 브로드 콜렉션의 본부격으로 3억달러 정도의 신축비를 들여 2011년 착공 2012년 말에 완공 예정이다.

건축은 국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뉴욕의 '딜러 스코피디오 + 렌프로(Scofidio + Renfro)' 건축회사가 담당하며 미니멀리즘에 입각한 초현대적 감각 디자인의 건축물이 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미술관은 자연광을 이용한 5만 평방 피트 규모의 주요 전시장과 200명을 수용하는 강의실 전시장 기능을 갖춘 로비와 뮤지엄 샵 3층 규모의 파킹장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샌타 모니카와 베벌리 힐스 LA 다운타운을 대상으로 자신의 콜렉션을 선보일 현대미술관 건립지를 물색해 온 일라이 브로드는 세계적 건축가들의 작품인 LA현대미술관(MOCA:아라타 이조자키)과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프랭크 게리) 천사의 모후 대성당(라파엘 모네오) 등과 어울려 LA의 문화 중심지를 이룰 것으로 기대돼 다운타운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브로드 파운데이션의 홍보담당 캐런 데니는 "미술관 건립에 대해 LA시와 카운티가 기대 이상으로 전폭적 후원 일라이 브로드 역시 이번 결정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앤디 워홀에서부터 제프 쿤스 데미안 허스트 로버트 라센버그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 세계적 현대미술가들의 작품 2000여점을 소장하고 있는 일라이 브로드는 다운타운 미술관 개관과 함께 세계 미술사에 기록될 만한 작품을 다수 전시 관광객 증가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LA시는 기대하고 있다.

유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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