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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회 "진솔한 워싱턴 문학 원고 받습니다" 11월 20일까지 접수

워싱턴문인회(회장 유양희)가 해마다 발간하는 ‘워싱턴 문학’ 제14집 원고 모집을 시작했다. 문인회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3개월 동안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 수필, 소설 등 원고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한편 22일 열린 글사랑방 모임에서는 권귀순 시인이 지난달에 이어 ‘시 쓰기에 다가가기’라는 주제로 시의 묘사와 진술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시는 묘사로 시작해서 진술로 끝난다는 말이 있듯이 좋은 시는 묘사와 진술의 절묘한 조화에서 탄생한다”고 강조했다. 또 수필문학회에선 윤학재 수필가가 ‘수필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쓸 것인가’라는 주제의 발표에서 “수필은 체험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고 진솔하고 소박하게 쓰되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유머와 속담, 격언, 명언 등을 재치있게 인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각자 준비한 작품을 차례대로 낭독한 후 다른 회원들의 조언과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김인기·최은숙·박지연·조명숙·오영근·권귀순·강혜옥·박앤·박춘선·강인숙·정영희·이천우·이병기·장혜정·이은애·윤학재·김행자·이정자·유양희·이영묵·박현숙·이춘강 회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문의: 703-597-3101 ▷웹사이트: www.washingtonmunhak.com

유승림 기자 ysl1120@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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