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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레이디엄, 꽃보다 잎이 더 아름다운 '천사의 날개'

덩이줄기로 자라는 다년생 칼레이디엄(Caladium-Angel wings) 은 미국 열대지역이 원산지로 천사의 날개(Angel Wings)라는 일반명으로 불린다.

꽃을 보기 위한 식물이 아니고 긴 대에 달린 색이 고운 큰 하트모양의 잎이 꽃보다 더 아름다워서 키우는 식물이다.

실내식물로 키울 경우 실내식물 중에서 가장 눈에 뜨이는 식물에 속하며 크기가 큰 잎은 작은 공기의 움직임에도 고개를 끄덕이며 움직임을 보여준다. 잎의 빛깔은 핑크 녹색 빨간 색 흰색 등이 있고 대비되는 색깔의 잎맥이나 가장자리가 있는 것도 있다.

칼레이디엄은 기온이 따뜻해지고 빛이 풍부한 여름에 성장한다. 봄에 덩이줄기를 사서 화분에 심고 물을 잘 주고 냉장고의 위 등 따뜻한 장소에 두면 23 주 후면 잎이 열리기 시작한다. 빛을 더 많이 받으면 더 크고 더 아름답게 자란다. 밤의 바깥 기온이 60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으면 바깥으로 옮겨놓아도 된다.



해마다 계속해서 다시 키우고 싶으면 가을에 잎이 시들 때까지 화분이 마르도록 두고 오래된 잎을 따내 버린다. 기온이 55도 이상 유지되는 어두운 곳에 두었다가 다음 해 봄에 새 흙에 다시 심는다.

칼레이디엄은 밝은 빛을 좋아하고 성장기간 동안에는 따뜻한 기온을 좋아한다. 비옥한 흙과 높은 습도 밝은 빛이 필요하며 질소가 높은 비료를 2주에 한번씩 주고 흙은 계속해서 습기가 있도록 유지한다. 잎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보일 수 있는 기간은 연중 6개월에서 8개월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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