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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커뮤니티도 자연의 아름다움에 '흠뻑'

남가주사진작가협 회원전

남가주사진작가협회(회장 김상동) 회원전이 13일 LA 한국문화원 갤러리에서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개막됐다.

'모노'(Mono)라는 주제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순함으로 빛낸 사진 작품 50여점이 선보인 이번 회원전에는 특히 LA 시의원 탐 라본지가 시의 풍경을 담은 2점의 작품으로 참여 LA시의 여러 커뮤니티가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탐 라본지 시의원은 시정부 스태프 아내와 함께 오프닝 리셉션에도 참석했으며 여흥 순서로 마련된 '해바라기'의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등 관람객들의 흥취를 맘껏 돋웠다.

올해부터 남가주 사진작가협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 탐 라본지 시의원은 앞으로도 LA시 정부가 마련하는 다문화 문화 행사에 남가주 한인 사진가 협회를 포함한 한인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다짐 한인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하얗게 눈 내린 설원 풍경에서부터 인적 없은 들녁에서 갈대가 바람에 나부끼는 정적인 풍경 갈매기 한마리가 석양 하늘을 나르는 외로우면서도 충만함이 느껴지는 자연 등 칼러로 표현할 수 없는 단순하고 꽉찬 느낌의 작품들이 가득 장식돼 있다.

LA 한국문화원 개원 30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27일까지 계속된다.

▶LA 한국 문화원 주소 : 5505 Wilshire Bl. LA

▶문의: (323)936-7141.(213)253-8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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