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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화합 기원" 교회협 광복기념 조찬 기도회

한인사회 교계가 광복 65주년을 기념, 동포사회를 위한 조찬기도회를 열었다.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지용덕 목사)는 13일 오전 7시30분 JJ그랜드 호텔 2층 코스모스홀에서 조찬기도회를 갖고 하나되는 한인사회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박희민 원로 목사는 “지금 한인사회에 필요한 것은 ‘연합’ ‘화합’ ‘일치’ ‘협력’”이라고 강조했고 한국에서 온 정도출 목사는 “LA는 한민족 이민사회의 대표격”이라며 “‘함께 더불어 가자’가 바로 LA 한인사회가 지향해 나가야 할 목표다”고 조언했다.

교회협의회는 또 제30대 LA한인회 스칼렛 엄 회장과 새 LA한인회 박요한 회장을 모두 이날 기도회에 초대, 화합촉구를 권유할 계획이었으나 엄 회장의 불참으로 인해 성사되지 않았다.

제30대 LA한인회 측은 “현재 (상대 측에서) 또다른 소송을 걸어와 법정 소송이 진행중”이라며 “소송 당사자와 전화통화를 하거나 직접 대면하는 것은 법에 어긋난다”고 불참 이유를 밝혔다.



박상우 기자 swp@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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