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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아의 웰빙 가드닝] 징검돌 사이 작은 잎과 꽃으로 꾸며보세요

캐모밀·베이비스 티어 등 작은 공간 오밀조밀 꾸며

정원에 있는 작은 길의 돌이나 징검돌 사이에는 어떤 식물을 심으면 좋을까. 돌만으로도 아름답게 할 수 있지만 돌과 돌 사이에 녹색의 작은 잎이나 작은 꽃이 있다면 훨씬 더 아름답게 보이면서 보기 싫은 것들을 감출 수가 있다.

공간이 작으면 잎과 꽃이 작은 식물이 좋고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 좋다. 타임(Thyme)이나 캐모밀(Chamomile) 베이비스 티어(Baby's tear) 등이 온화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보기에도 좋다.

아주 작은 공간을 위해 가장 좋은 식물은 타임 종류다. 타임은 조밀하게 자라고 향기가 있고 사람이 밟는다 해도 살아남는 식물로 온종일 햇빛을 받는 것을 좋아한다.

타임 중에서 엘핀 타임(Elfin thyme)은 낮게 자라고 조밀한 잎들이 둔덕을 이룬다.

키는 1인치에서 2인치 정도 자라고 타임 종류 중에서 가장 천천히 자라며 아주 작은 분홍 빛 꽃이 핀다. 크리핑 타임(Creeping thyme)은 잎이 작고 둥글며 향기가 있다. 3인치에서 6인치 정도 자라고 흰색이나 핑크 보랏빛의 작은 꽃이 핀다.

레몬 타임(Lemon thyme)은 윤기나는 작은 녹색의 잎에서 레몬향과 레몬 맛이 난다. 옅은 핑크빛 꽃이 피고 4~12인치 자란다. 울리 타임(Wooly thyme)은 잎이 작고 은빛이 나며 부분그늘에서도 잘 자란다.

수영장으로 가는 오솔길이라면 향기로운 꽃들이 벌을 유인해 맨발로 다니다가 쏘일 수가 있으므로 여기에는 베이비스 티어(Baby's tear) 등 꽃이 피지 않는 식물이 좋다.

베이비스 티어는 작고 둥근 녹색의 잎이 조밀하고 깨끗하면서 1인치에서 4인치 높이로 자란다. 그늘을 좋아하지만 해안 지역이라면 햇빛이 있어도 견딘다. 또다른 인기있는 식물은 캐모밀(Chamomile)이다. 연녹색의 향기로운 잎 때문이다.

눈에 띄는 종류를 원한다면 스윗 앨리섬(Sweet alyssum-Lobularia maritima)이 좋다. 가지가 구불구불 뻗고 네 개의 꽃잎을 가진 흰색이나 보라색의 아주 작은 꽃이 덩이로 피어 귀엽다. 스윗 앨리섬은 일년초지만 씨가 떨어져 혼자서 풍요롭게 번식하고 흙이 나쁜 곳에서도 잘 자란다.

심기 전에 징검돌이나 브릭 주위에서 자라는 잡초들을 제거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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