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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일꾼으로 부끄럽지 않는 정치인 될 것”… 비제이 박 후보 승리 소감

조지아주 하원의원 공화당 후보로 확정된 박후보는 “정치신인인 저를 믿고 전폭적으로 지지해준 릴번 주민들에게 감사한다”며 “지역민들이 준 표가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후보는 “먼저 선거운동 기간 내내 동행하고 도와준 아내 산드라에게 감사한다”며 “더운 날씨에 매일같이 유권자 가정을 방문하며 발이 부르트도록 고생했다”고 밝혔다. 박후보는 이어 “저를 그동안 키워준 어머니에게 감사드린다”며 “저의 선거운동을 발벗고 도와준 자원봉사자 및 애틀랜타 한인커뮤니티의 도움도 빼놓을수 없다”고 밝혔다.

박후보는 “지금 릴번 및 조지아주가 당면하고 있는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11월 중간선거 승리까지 다시 뛰겠다”고 덧붙였다.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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