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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 자아 확립 위해 이문열씨 강연회 마련했죠"

동서문화교류회, 사인회도

"이민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아와 정체성을 건강하게 키워나가는 것입니다. 자신이 누구이며 남의 땅에 와서 사는 것이 무엇을 위해서 인가에 대한 명확한 답이 없으면 이민자로서 힘겨움의 연속이지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LA한국교육원에서 중앙일보ㆍ중앙방송 후원으로 이문열씨 초청 강연회를 마련하는 동서문화교류회의 차중덕 이사장과 고동호 회장은 2년에 한번씩 한국의 대표적 지성인을 초청 강연회를 여는 목적에 대해 '자아 확립에 대한 도움'이라고 설명한다.

협회의 명칭 그대로 '동서문화교류회'는 미국과 한국 즉 동과 서의 문화를 교류하고 이해하도록 돕자는 취지로 발족했다.

차중덕 이사장을 중심으로 뜻을 함께 하는 30여명이 모여 1997년 협회가 탄생되었고 8년전 이성춘씨를 초빙 '지금 한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강연회를 열면서 동서문화교류회의 석학 강연회가 첫발을 내 디뎠다.



이어 김소엽 시인을 초청 동서 문학을 진단하는 강연회를 가졌으며 4년전에는 이어령 전 문화관광부 장관 2년전 송복 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를 펼쳐왔다.

강연회 외에도 도산 안창호 선생 생가 보존을 위한 기금마련 음악회 호스피스 돕기 자선 음악회등 사회 봉사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열어왔다.

"강연회 전 이문열선생의 책 사인회도 열립니다. 많이들 오셔서 문학과 한국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경청해 주시기 기대합니다."협회를 대표해 고동호 회장은 모든 한인을 초대한다.

동서문화교류회는 각분야의 전문인들이 골고루 모여 활동하며 회원이라는 명칭 대신 전원 이사로 불린다. 고문에 방미철. 김종일 이사장 차중덕 부이사장 임종칠 회장에 고동호 총무 김원 재무 새라 김 이사는 바비고 김성희 김영배 김진수 김창신 박광순 서병렬 서일원. 장덕희장정헌 장화자 앤지박 제인정 조승범 지정구 차승수 최광엽 한문식 유승진씨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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