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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켈리, 뉴포트재즈축제 무대에

색소폰을 연주하는 한인 2세 재즈 뮤지션 그레이스 켈리(18)가 권위있는 뉴포트재즈페스티벌에 초대됐다. 켈리는 6일 로드라일랜드주 뉴포트의 국제테니스 명예의전당에서 열린 개막 콘서트에서 자신이 이끄는 5중주단과 40분간 자작곡과 '라운드 미드나잇' 등 스탠다드곡을 연주했다. 제 56회 뉴포트재즈페스티벌은 7일과 8일 포트아담스주립공원의 3개 무대로 이어졌다. 뉴포트=박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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