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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점식 살해범들 재심 청구

범인들 진술 엇갈려

채점식 전 펜실베이니아주 뷰티협회장 살인 사건 범인들이 재심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져 법원의 대응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주 조셉 페이지 변호인이 재심을 청구한 데 이어 아마타디 라담의 변호를 맡은 캐리 맥클레인 변호사도 최근 검찰이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피츠가 범행에 가담한 결정적인 증거들을 배심원에게 공개하지 않았으며, 검찰이 주장하는 라담의 범행 사실 가운데 상당 부분은 피츠의 진술에 근거를 한 것이라며 재판을 다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피츠가 조사 과정에서 비공개를 전제로 진술한 내용이 있지만 재판 결과를 바꿀 정도는 아니라며 이 사건에 대한 재심이 필요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지난해 1월 9일 몽고메리 타운십에 있는 채점식 씨 집에서 발생한 강도 살인 사건 범인 가운데 채씨 집에 들어가 직접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조셉 페이지, 아마타디 라담, 캐레 피츠 가운데 피츠는 배심원들이 무죄를 평결해 석방됐으며, 페이지와 라담은 종신형이 선고 돼 복역 중이다.

이외 안젤로 신을 비롯해 나머지 범인들은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

박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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