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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소니아, 섬세한 아름다움…정원식물로 인기

키우기 쉬운 다년생 야생화 앰소니아(Amsonia)는 블루 스타 플라워(Blue Star Flower)라는 일반명으로 불린다. 올리앤더(Oleander)와 친척관계로 원산지는 뉴저지에서 테네시 텍사스에 이르는 미국의 동남부 지역이다.

앰소니아는 꽃과 잎이 매우 섬세한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갖고 있어서 정원식물로 매우 인기가 높은 식물이다. 키는 2~3피트 정도 크고 옆으로도 그만큼 퍼지며 잎은 폭이 좁고 길다. 늦은 봄이나 초여름에 위로 솟은 꽃대의 꼭대기에 작은 별모양의 푸른빛 꽃이 덩이로 모여 핀다. 위로 곧게 올라오는 긴 꽃대에 피는 꽃은 다섯 개의 옅은 푸른빛 꽃잎을 갖고 있다.

폭이 좁은 잎은 여름동안 녹색으로 매우 아름답다가 가을이 되면 밝은 노란색으로 변한다. 무더운 지역에서는 오후에 그늘이 지는 곳에서 키우면 꽃이 더 오래 간다. 온종일 햇빛이 비치는 곳이나 부분 그늘에서 자라고 매우 강한 식물로 보통 정도의 정원 흙이라면 잘 자라며 어느 정도 흙이 마르더라도 잘 견뎌낸다. 종류에 따라 꽃의 빛깔이 블루에서 연한 블루인 것이 있고 잎은 짙은 녹색도 있고 밝은 녹색도 있으며 잎의 모양이 버드나무 잎처럼 보이는 것도 있다.

혼자 씨가 떨어져서 번식해 23년이 지나면 큰 덩이로 모여 자란다. 경계선이나 꽃밭에 세 그루 이상을 한꺼번에 심었을 때 매우 보기 좋다. 야생 정원이나 바위정원 카티지 가든 등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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