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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들 거쳐간 무대에 서게 돼 영광”

뉴포트재즈페스티벌 초대된 그레이스 켈리

미 최고의 역사를 지닌 뉴포트 재즈 페스티벌에 한인 재즈 뮤지션 그레이스 켈리(18·사진)가 초대됐다. 색소폰 연주자이자 보컬리스트이며 작곡가인 켈리는 6일 뉴포트 국제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서 시작되는 축제의 오프닝 무대에서 영국 출신 스타 제이미 컬럼과 연주한다.

7일과 8일 포트아담스주립공원으로 이어지는 제 56회 뉴포트재즈페스티벌엔 허비 행콕, 칙 코리아, 윈턴 마살리스, 크리스 보티 등이 출연한다. 뉴포트로 가는 켈리와 e-메일로 인터뷰를 했다.

-뉴포트에 데뷔하는 소감은.

“뉴포트는 벌써 56년째로 가장 오래된 재즈 페스티벌 중 하나다. 그 자체가 놀랍다. 뉴포트엔 중요한 재즈 뮤지션들이 모두 연주했다. 마일스 데이비스가 유명한 음반 ‘라운드 미드나잇’을 뉴포트에서 녹음했으며 그가 컴백한 곳이기도 하다. 마일스 뿐만 아니라 빌리 할러데이, 엘라 피츠제럴드, 머디 워터스, 레드 제플린, 프랭크 시나트라, 존 콜트레인, 듀크 엘링턴까지 무수히 많다. 뉴포트의 역사는 놀랍기만 하다. 그 거장들이 거쳤던 곳에서 연주하게 되어 영광이다.”

-제이미 컬럼과 오프닝에서 연주하는데.

“나도 제이미의 팬이다. 제이미는 재즈와 컨템포러리 팝음악 청중을 멋지게 연결시키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 음악도 그런 성향이 있어서 그를 존중한다. 라이브로 제이미의 공연을 보게 되어 신난다. 그의 라이브 무대가 환상적이라고 들었고 유튜브로도 봤는데 정말 맞는 소리다. 그의 전체 쇼가 정말 기다려진다!”

-연주할 곡은.

“내 음반에 있는 곡들과 내가 편곡한 스탠다드 넘버로 연주하고 노래도 한다. 우리 5중주단이 함께 최고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으로 연주하고 싶은 연주자와 무대는.

“매일 내게 영감을 주는 연주자들을 더 많이 만나고 있다. 앞으로 허비 행콕, 브라이언 블레이드, 스티비 원더, 스팅, 폴 매카트니와도 연주하고 싶다. 닮고 싶은 뮤지션은 조지 벤슨이다. 조지는 정말 훌륭한 가수이자 연주자다. 그가 걸었던 길과 연주했던 장르를 탐험하고 싶다.”

-올 여름은 어떻게 보냈나.

“훌륭했다. 우리 5중주단과 얼마 전 5주간 투어를 마쳤다. 뉴욕 로체스터에서 시작해 미시건, 시카고,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 토론토, 포르투갈, 덴마크, 독일, 그리고 폴란드에서 연주 여행을 했다. 오랫동안 나의 음악을 들려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돌아온 후엔 전설적인 알토색소폰주자 필 우즈와 새 CD를 녹음했는데, 가을에 출시될 예정이다.” www.newportjazzfest.net.

박숙희 기자 suki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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