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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고아 입양안' 앞장 KCC 집중 조명

기독교 전문지인 크리스천 포스트가 지난 달 28일 연방의회에 상정된 북한 고아들을 위한 법안 통과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한인교회연합(KCCㆍ대표 간사 손인식 목사)의 활동에 대해 조명했다.

신문은 또 지난 달 워싱턴 DC에서 열린 KCC 주최 횃불대회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KCC가 추진하고 있는 탈북고아 입양법안(HR4989)은 에드 로이스 하원 의원에 의해 발의됐으며 연방하원 외무위원회에 상정됐다. 이 법안은 북한을 탈출한 후 무국적 상태로 주변국가에 방치돼 있는 북한 어린이들을 미국인들이 입양할 수 있도록 합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문은 이어 북한 탈북 고아에 대한 스토리를 함께 소개했다.

북한 어머니와 중국 아버지를 가진 아이가 합법적인 중국 시민권을 갖지 못해 어떠한 교육과 의료 혜택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KCC는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정권 아래 있는 여성들과 아이들 노인 장애자 고아들은 고통을 받고 있다"며 "이 법안이 통과되면 북한 고아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국경을 넘어 중국으로 탈북한 북한 주민 수는 50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1만명은 남한에 지금 살고 있다. 또 중국에 머물고 있는 북한 주민은 4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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