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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오빠’ 남진 시카고 온다, 10월 3일 공연

1970년대 나훈아와 더불어 한국 대중음악을 이끌었던 ‘영원한 오빠’ 남진이 시카고를 찾는다.

호남향우회가 주관하고 도민회·향우회와 중앙일보가 각각 주최 및 특별 후원하는 남진 공연은 10월 3일(일) 열릴 예정이다.

호남향우회 나광림 회장은 “가요계의 전설로 70년대 이민자들의 가슴에 아직도 젊은 오빠로 기억되고 있는 가수 남진이 시카고를 방문하게 됐다. 그의 공연은 한인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10월 3일로 예정된 공연에 보다 많은 한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1964년 ‘서울 플레이보이’로 데뷔한 남진은 1971~1973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최고 인기가수(가수왕)를 3년 연속으로 수상하면서 당대 최고의 스타로 군림한 동시에 영화배우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남진은 <님과 함께> 를 비롯 <둥지> <그대여 변치 마오> <미워도 다시 한번> <가슴 아프게>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전권수 기자 kbcjks@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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