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방출 '수모'
박찬호(37)가 소속팀뉴욕양키스에서 전격 방출됐다. 양키스는 트레이드 마감일인 지난 31일 클리블랜드에서 케리 우드를 영입하면서 성적이 부진한 박찬호를 방출 대기 조치했다.올해 초 1년간 총 150만 달러에 양키스와 계약한 박찬호는 불펜투수로 2승1패 평균자책점 5.60으로 안정적이지 못해 그동안 방출설이 나돌았다. 메이저리그 경력 17년째 3번째 방출된 박찬호는 일본인 노모 히데오가 보유 중인 아
시아투수 최다승(123승) 타이 기록에 1승을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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