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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파동' 벨 시 주민, 재산세 2번째 높아

최근 공무원들의 고액 연봉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벨 시의 주민들이 다른 지역 주민들에 비해 높은 재산세를 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LA타임스에 따르면 벨 시 주민들은 1.55%의 재산세를 내고 있다. 이는 LA카운티 평균 재산세(1.16%) 보다 높으며 LA카운티내 88개 도시중 2번째로 높은 세율이다. 만약 40만달러 감정가격의 주택 소유주일 경우 말리부에서는 4400달러의 재산세를 내지만 벨시의 경우 6200달러를 내는 셈이다.

벨시의 재산세율이 이처럼 높은 것은 지난 2006년 공무원들의 연금을 위한 세금이 두배로 인상됐기 때문이다.

한편 벨시보다 높은 재산세율을 기록한 곳은 특수 상업도시인 '시티 오브 인더스트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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