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밀알선교단 40여 명 장애인 사랑의 캠프 참가
31일까지 필라델피아서
애틀랜타·뉴저지·뉴욕·시카고·필라델피아·워싱턴 등 8개 지역 밀알선교단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장애인 230명이 자원봉사자 350명과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자리다. 올해 애틀랜타 밀알선교단에서는 장애인 15명과 가족 및 자원봉사자 30명이 참가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 캠프는 수영·양궁·캠프파이어·장기 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운 장애인들이 자연에서 일반인들과 함께 어울리는 기회도 제공한다.
최재휴 목사는 “아픔 뒤의 은혜와 기쁨을 체험하고, 힘을 얻는 캠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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