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미션 해바라기' 이광준·조성곤씨 찬양콘서트, 내달 4일 남가주동신교회
인기 남성 듀오 '해바라기'에서 활동했던 이광준 조성곤씨가 결성한 '미션 해바라기'가 다음 달 4일(수) 오렌지카운티를 찾는다.미션 해바라기는 이날 오후 8시 풀러턴의 남가주동신교회(2121 E. Wilshire Ave)에서 찬양 콘서트를 갖는다. 이 콘서트는 남가주동신교회의 창립 32주년 맞이 이벤트의 일환으로 열린다.
해바라기는 지난 1975년 이정선 이주호 한영애 김영미의 4인조 혼성그룹으로 결성됐으며 1982년 이주호와 유익종의 남성 듀엣으로 재결성됐다. 이후 '모두가사랑이에요' '행복을 주는 사람' 등의 주옥같은 히트곡을 쏟아내며 인기를 누렸다. 이광준 조성곤씨 등 여러 명이 해바라기를 거쳤으며 현재는 이주호 강성운 팀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미션 해바라기는 그 동안 한국과 일본 베트남 등지에서 350여 회의 찬양집회와 간증 행사를 가졌다.
미션 해바라기는 찬양 콘서트에서 다양한 성가곡과 '사랑으로' '내 마음의 보석상자' 등 해바라기의 대표곡들을 부를 예정이다.
▷문의: (714)680-9556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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