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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12% "일상 속 종교 제일 중요"

경기 침체로 감소됐던 미국인들의 종교에 대한 중요도(우선순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 전문 리서치 기관 바나그룹이 올 1월부터 2월까지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벌인 '경기가 사람들이 추구하는 삶의 우선 순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라는 주제로 조사한 결과 종교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는 응답자가 2008년에 비해 3% 증가한 12%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반대로 보면 2008년에 비해 미국인들이 느끼는 경기 체감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바나그룹 데이비드 키네맨 회장은 "경기가 어려울 때는 가족이나 신과 같이 다른 쪽에 관심을 돌리기 보다는 자신에게 집중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미국인들은 가족(45%) 건강ㆍ레저ㆍ균형있는 생활(20%) 부와 성공(17%)의 순서로 인생의 우선 순위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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