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증자성공 공식 발표
한미은행이 지난 2개월여간 진행해 온 1억2000만달러 증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공식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한미는 기존주주들의 권리주 청약을 통해 4730만달러 공모를 통해 7270만달러 등 최대 목표치였던 1억2000만달러를 증자했다.
유재승 행장은 "증자가 성공적으로 끝나 매우 기쁘며 최소 1억달러를 이달 말까지 은행 자본금으로 편입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융감독 당국은 지난해 11월 행정제재를 통해 이달 말까지 1억달러 이상을 증자해 유형자기자본비율 9% 이상을 유지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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