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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제이박 후원회 열린다… 다음달 1일 스프링홀서

은종국 한인회장 밝혀

조지아주 하원의원 결선투표에 임하는 비제이박 후보를 위해 한인사회가 지원에 나선다.

은종국 애틀랜타 한인회장은 22일 “비제이박 결선투표를 돕기 위해 한인사회가 대거 참여하는 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날짜는 8월 1일, 장소는 스프링홀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종국 회장은 “첫출마인 박후보의 선전에 한인들이 주목하고 있다”며 “애틀랜타 한인사회가 성장한 만큼 한인사회가 체계적, 전략적으로 박후보를 도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후보측은 “20대 학생부터 80대 노인까지 다양한 한인들이 비제이박 후보 선거운동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결선투표를 앞두고 TV광고 및 선거운동을 위해 많은 노력과 자금이 필요한 만큼, 여러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방검사 출신의 박후보는 지난 20일 조지아주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주하원의원에 출마해 득표율 34%로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박후보는 오는 8월 10일 2위인 린다 카스턴 후보와 결선투표를 치른다.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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