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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크랩 풍년…게도 잡고 수영도 즐기고

오전 10시 이전, 해질녘이 게잡기 적당
오목한 바다어귀에 그늘진 장소 골라야

크랩 시즌이다. 메릴랜드의 명물 블루크랩은 부드럽고 고소한 맛으로 식당에서도 인기지만 잡기도 쉬워 여름철 나들이 테마로 딱이다. 특히 6월부터 9월은 게들의 번식철로 활동이 빈번하고 살도 가장 많이 오를 때라 게잡이를 즐기기에 좋다. 올해는 조수와 수온 등의 영향으로 최근 수년간 가장 게가 많을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게잡이 미끼로 사용되는 닭다리(또는 목부위)나 생선은 일반 그로서리 슈퍼마켓, 낚시점에서 값싸게 구입할 수 있다. 닭다리 몇 개만 있어도 하루 종일 게잡이를 즐길 수 있다. 닭을 매달 나일론 줄과 닭만 있어도 게를 잡을 수는 있겠지만, 뜰채와 양동이, 장갑 등을 준비하면 게잡이가 더욱 수월해진다. 보통 게를 잡을 때는 나일론 줄에 닭을 촘촘이 매고 게가 잡힐만한 장소에 담궈놓았다가 적당한 시간이 지난 후 실을 잡아당기며 뜰채로 건져올리면 된다.

전문가들은 오목하게 들어간 만이나 둑으로 바닥이 진흙인 곳이며 6피트 깊이 정도로 물이 찬 지역을 게를 잡기에 적당한 곳으로 꼽는다. 블루크랩은 직사광선을 싫어하기 때문에 그늘진 곳일 수록 게를 잡기에 좋다.

게잡이 시간은 게들의 식욕이 왕성해지는 오전 10시 이전과 늦은 오후부터 해질녘까지가 좋다. 공원을 낀 게잡이 장소에 일찌감치 가서 아침에는 게를 잡고, 낮에는 피크닉이나 수영, 하이킹 등을 즐기면 최고의 여름 나들이 코스가 된다.

장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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