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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가이드-7월 23~25일] 한여름 밤 공원서 춤을…

23~25일 센트럴파크 서머스테이지

공룡과 함께 걸어요=영국 BBC방송에서 시리즈로 방영한 ‘워킹 위드 다이노소어(Walking with Dinosaur)’가 매디슨스퀘어가든(4 펜실베이니아 플라자@7애브뉴)에서 재탄생 한다.

실물 크기의 로봇 공룡 15마리가 21일부터 매디슨스퀘어가든을 점령한다. 2억년 전 지구에 살았던 공룡들을 만나보자. 수~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3·7시. 866-858-0008. dinosaurlive.com.

물에 대한 모든 것=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시티 오브 워터 데이’ 행사에 참가해보자.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거버너스 아일랜드·뉴저지 리버티 스테이트 파크·브루클린 브리지 파크·애틀란틱 베이진에서 무료 보트 투어, 아이들을 위한 인형극·공예 행사 등 페스티벌, ‘물에 대한 모든 것’ 페어 등 행사가 열린다. 212-935-9831. cityofwaterday.org.

할렘 주간=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자신의 사무실이 있는 할렘에서 ‘할렘 위크’를 연다. 올해는 ‘아이티 어린이들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할렘’을 주제로 열린다.



24일 오전 8시 114스트릿과 115스트릿 사이 브로드웨이에서 ‘건강한 음식, 건강한 삶’ 마켓엑스포를, 25일 오전 9시 내셔널 메모리얼 파크(웨스트 122스트릿@리버사이드 드라이브)에서 ‘어 그레잇데이 인 할렘’ 음악 행사가 열린다. 212-862-7200. harlemweek.com.

달리자, 달려=말 그대로 ‘어메이징(amazing).’ 달리기 뿐만 아니라 장애물도 넘고, 뉴욕에 관한 퀴즈도 푸는 등 즐겁고 숨차는 활동이 기다리고 있다. 편안한 운동화와 카메라를 챙기고 참가하자.

맨해튼 데이브 앤 버스터(234 웨스트 42스트릿)에서 25일 오전 1시30분 출발, 35달러. 646-495-2015. theamazingnewyorkrace.com.

센트럴파크에서 댄스를=23∼2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센트럴파크 럼지플레이필드(5애브뉴@69스트릿 입구)에서 서머스테이지가 열린다. 23~24일 오후 8시에는 앨빈 에일리 아메리칸 댄스 시어터가 절도 있는 댄스를 선보인다.summerstage.org.

허드슨강 크루즈=이번 주말, 배 위에서 본격적으로 여름을 즐기자. 3층짜리 크루즈 ‘퀸 오브 하트’에서 허드슨 강·엘리스아일랜드·자유의 여신상·거버너스아일랜드를 배경으로 힙합·하우스·록·라틴·레게 음악에 몸을 맡기자. 24일 오후 8시, 25일 오후 12시45분. 피어 40(웨스트 하우스턴스트릿)에서 출발. 212-600-9297. newyorkcruisetickets.com.

뉴 뮤지엄 블록파티=머리를 긁적이게 하는 작품으로 유명한 다운타운 뉴뮤지엄. 이날 만큼은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이 그냥 즐기기만 하면 된다.

가족이 함께 모여 작품·아티스트들과 자유롭게 교감하면서 창의력과 문화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다. 25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사라 D. 루즈벨트 파크(크리스티스트릿@브룸스트릿과 델란시스트릿 사이)에서 열린다. 무료. 212-219-1222. newmuseum.org.

모래 조각 만들기=어린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래로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다. 매년 열리는 모래 조각품 만들기 대회에 참가하자.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니아일랜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모래 조각품 뿐 아니라 음악과 공연 등이 열려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astelladevelopment.org.

벨기에 기념일=25일 오후 2시, 더 프라잉팬(피어 66@26스트릿)에서 벨기에 내셔널 데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라이브 음악, 미스 벨기에 대회, 와플, 감자 튀김, 맥주 등 맛있는 스낵도 준비돼 있다. 더구나 이 모든 것을 배 위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 또한 매력이다. 15달러. 212-541-0779.

서머 레스토랑 위크=막판 기회를 잡는다. 뉴욕시 서머 레스토랑 위크가 25일 막을 내린다. 높은 가격 때문에 평상시에는 엄두도 내지 못한 ‘그 곳’을 방문하자.

콜럼버스서클 만다린오리엔탈 호텔 35층의 전망좋은 아시아테(Asiate), 스칸디나비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아쿠아빗(Aquavit), 장 조지 봉거리첸의 조조(Jojo) 등 선택은 자유다.nycgo.com/restaurantweek.

일요일 밤 연인과 함께=장미꽃으로 덮인 테이블 위에 촛불이 은은하게 빛난다. 맨해튼 AYZA 와인·초콜릿 바(11 웨스트 31스트릿)에서 25일 오후 6시부터 ‘선데이 커플 나이트’를 즐겨보자.

간단한 예약으로 저렴한 가격에 ‘달콤한 주말’을 즐길 수 있다. 사랑하는 연인, 소중한 사람과 함께 일요일 밤을 만끽하자. 30달러. ayzanyc.com.

이주사랑·이정빈 인턴기자 jsrl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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