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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명강의 통해 문학열정 다지세요" 미주문인협 '여름문학캠프'

한국 저명 문인 4인 초청…중앙일보 후원으로 14~15일

미주한국문인협회(회장 장태숙)가 2010년 '여름 문학캠프'를 8월14일부터 15일까지 팜 스프링스 소재 '미라클 리조트 호텔'에서 갖는다.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문협의 올 '여름 문학캠프'에는 계간 '미주문학'시 계간평자인 나희덕시인(조선대 문예창작과 교수)과 '미주문학'수필 계간평자인 수필가 도창회(전 동국대 교수) 김수복 시인(단국대 예술대학 학장) 박덕규 소설평론가(단국대 문예창작과 교수) 4명의 문인이 초청강사로 참석한다.

나희덕 시인은 1989년 신춘중앙문예에 시작품 '뿌리에게' 당선으로 문단에 데뷔했으며 계간 창착과비평 자문위원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 시힘 동인으로 활동중이다.

김달진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김수영문학상 현대문학상 소월시문학상을 수상하며 다양한 층으로부터 사랑받는 시인으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집으로 '뿌리에게' '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 ' 그곳이 멀지 않다' '어두워진다는 것은' 등을 출간한 바 있다.

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회장과 한국수필문학가협회 수석부회장을 지낸 도창회 수필가는 국제펜클럽한국본부 자문위원과 한국신문예협회 회장으로도 활동했으며 민족문학 대상 문예한국 대상 21민족문학 대상 허균문학 대상 탐미문학 대상 경기문학 대상을 수상한 원로 문인이다.

저서로 '수필문학 이론'등 5권의 수필문학 이론서와 수필집 시집을 여러권 출간했다.

김수복 시인은 한국문예창작학회 초대 회장을 지냈으며 시집으로 '기도하는 나무'(1989) '새를 기다리며' (1988) '낮에 나온 반달' (1980) '지리산 타령'(1977) '달을 따라 걷다' 등을 펴냈다. 지난해 편운문학상을 수상했다.

한국문예창작학회 총무이사인 박덕규 소설평론가는 창작오페라 '정조대왕의 꿈' 뮤지컬 '안녕 아무르' 시뮤지컬 '시 뭐꼬?' 등을 집필했으며 저서로는 소설집 '날아라 거북이!' 장편소설 '시인들이 살았던 집''밥과 사랑' 창작동화집 '옥수수 탐정' '쉿! 쪽지를 조심해' 동시작품선 '참새네 칠판'등을 출간했다.

한국문학 신인상 편운문학상 경희문학상을 수상했다.

문협의 장태숙 회장은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서 좋은 강연을 듣고 함께 문학에 대한 열정을 다지는 것도 문인들에게는 매우 필요한 시간"임을 강조하며 회원이 아니라도 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회비는 100달러. 가족 2인은 180달러. LA에서는 오후 1시30분 JJ 그랜드 호텔에서 떠나며 행사는 오후 4시부터 행사장에서 시작된다.

▷참가 신청 및 문의: 김준철 사무국장 (213)265-5224정국희 사무간사 (213)458-9858 차신재 회계(213)327-7769

유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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