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활동 포기 늘어…39개주 실업률 하락
전국적으로 실업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지난 6월 전국 39개주의 실업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일자리 창출보다는 구직활동을 포기한 인구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20일 AP통신은 6월 39개주의 실업률이 하락했지만 이중 21개주에서만 창출된 일자리수가 없어진 일자리보다 많았다고 보도했다.
연방 노동부가 발표한 보고서에서도 6월 실업률은 전월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9.5%였지만 새롭게 마련된 일자리 수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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