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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양키스 전 구단주 '상속세 0' 왜

프로야구(MLB) 최고 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의 전 구단주 조지 스타인브레너(80·사진)의 사망이 뜻하지 않게 상속세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뉴욕 양키스의 현재 구단가치는 16억달러. 세계 프로스포츠 구단 가운데 3번째로 가치가 높다. 아울러 TV방송사와 야구장 부대사업 회사까지 스타인브레너의 유산은 엄청나다. 하지만 상속인들은 상속세를 한푼도 내지 않아도 된다. 다만 유산 처분시 발생하는 양도소득세만 납부하면 된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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