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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아동 돕기 ‘한마음’

지역 청소년 ‘자선 콘서트’ 성료

샌디에이고 청소년들이 내전의 피해로 고통받는 우간다 아동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자선 콘서트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열렸다.

샌 마르코스에 위치한 시니어 센터 브룩데일 플레이스에서 열린 이날 공연은 한국계 고교생 조셉 콜커군의 주도로 열렸는데 이 자리에는 100여명이 넘는 관객들이 모여 반군에 납치돼 총들고 싸워야 하는 우간다 아동들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공연에 큰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지난해 콜커군의 피아노 독주회에 이어 올해는 이지수양과 보컬, 기타연주 등 뜻을 같이하는 친구들이 대거 동참해 더욱 다양한 레파토리를 선보였다. 콜커군은 “콘서트의 의의를 존중하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간다 아동의 참상을 알리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모금된 2,272달러는 관련 구호단체인 ‘인비저블 칠드런’에 보내진다.




김민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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