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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문호 확 풀렸다…취업 3순위 전문직 9개월, 비전문직 11개월 급진전

가족이민도 대폭 앞당겨져

이민 문호가 모처럼 활짝 열렸다.

12일 국무부 영사과에서 발표한 8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한인들이 많이 신청하고 있는 취업 3순위는 물론 가족이민 문호도 크게 진전됐다.

특히 2010회계연도가 시작된 후 동결돼 있던 취업 3순위 비전문직 부문도 일년 가까이 열려 해당 대기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주고 있다.

올들어 매달 평균 2개월씩 진전됐던 취업 3순위 전문직 역시 이번에 9개월이나 앞당겨졌다.



국무부는 남아있는 2010회계년도분 영주권 쿼터를 회계연도가 마감되는 9월말까지 모두 소진한다는 계획이라 다음 달 영주권 문호도 크게 진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발표된 문호에 따르면 3순위 전문직 부문의 경우 2004년 6월 3일까지 비전문직 부문은 2002년 5월 15일까지 진행돼 각각 9개월 2주 11개월 2주가 빨라졌다.

가족이민도 급진전을 보였다.

더디게 진행돼 왔던 시민권자의 미혼자녀(1순위) 초청 케이스는 2005년 8월1일까지 진행되며 4개월이 진전됐다.

또 영주권자의 가족 초청 순위도 직계가족(2순위A)과 21세 이상 미혼자녀(2순위B) 모두 전달보다 8개월씩 문호가 앞당겨졌다.

시민권자의 기혼자녀(3순위)는 4개월이 빨라진 2002년 1월 1일까지 형제자매(4순위)의 경우 5개월이 열린 2001년 6월 1일까지 진전됐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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