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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돕기 위한 음악회

새생명선교회, 8월 7일 퀸즈장로교회

암 환자를 돕고 있는 새생명선교회(대표 심의례)가 내달 7일 오후 8시 퀸즈장로교회에서 ‘사랑의 음악회’를 연다.

'KALIOPE 오페라단’과 함께 하는 이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최성숙·윤자영, 테너 황진호, 바리톤 염경묵씨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이날 피아노 반주는 유주연씨가 맡는다.

이 선교회는 암과 싸우거나 극복한 한인들이 매달 모여 모임을 갖고 경험담을 나누며 서로 용기를 주기 위해 2005년 시작됐다. 현재 모임에는 20∼40명이 참석하고 있다. 말기 암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활동도 하고 있다. 대표를 맡고 있는 심의례 전도사 또한 유방암을 극복했다.

심 전도사는 “어려운 병에 걸렸지만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음악회가 될 것”이라며 “음악회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이들 환자들을 찾아가고 세미나 등을 여는 데 사용한다”고 말했다. 음악회 티켓은 20달러.



선교회는 암 투병기를 공모하고 있다. 원고 마감은 오는 30일. 원고는 우편(142-01 41Ave #403, Flushing, NY 11355)이나 e-메일(Kapcq@hotmail.com)로 보내면 된다. 718- 460-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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