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장로교회 센터빌 시대 활짝
와싱톤중앙장로교회(KCPC)가 센터빌 시대를 향한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KCPC는 11일 센터빌 신축 건물에서 일요일 첫 공식 예배를 가졌다. 당초 원거리 통행이 불편한 신도들의 이탈이 있을 것이라는 일부 우려와는 달리 이날 예배실과 주차장은 시간대별로 몰려드는 신도들로 자리를 가득 메웠다.
또 경찰과 교회 주차요원 등의 원활한 통제로 교회 주변 도로에서의 교통 혼잡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KCPC는 센터빌 이전과 함께 일요 예배 시간을 변경해 오전 8시, 10시, 낮 12시, 오후 2시30분 등 총 4부 예배를 마련하고 있다.
천일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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