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한인 교육계 대모 매리 리 손 여사
한인 최초의 소셜워커이자 한인 교육계의 대모인 매리 리 손 여사가 10일 오전 하와이에 있는 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94세.올림픽 2연패 신화를 쓴 올림픽 다이빙 금메달리스트인 새미 리 박사의 누나이기도 한 손여사는 다문화 교육과 인권 개선의 선구자로 칭송을 받던 인물이다.
특히 그는 후학들의 학자금을 위해 장학재단인 'Mary Shon Scholarship-USA APAA'를 설립하기도 했다.
한편 가족들은 손 여사를 기리기 위해 조화 대신 장학금 기부를 받는다고 알려왔다. 보낼 곳은 USC Alumni Association: 635 Childs Way ALM 0461
Los Angeles CA 90089이다.
▷문의: (909)537-5532 또는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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