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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급속 확산…가주 900명 넘어

가주 내에서 백일해(whooping cough)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LA아동병원(CHLA)에 따르면 올해들어 백일해 발생률이 무려 418%나 증가했다.

이는 지난 1958년 이후 가주 내에서 가장 높은 증가 수치다. CHLA 브라이언 그린 공보관은 "부모들 사이에서 자폐증세를 유발한다는 두려움에 자녀의 예방접종 일체를 거부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하지만 유아들 뿐 아니라 모든 연령층이 백일해 백신을 꼭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백일해의 주요 증세로는 ▷기침과 콧물이 1주 또는 2주간 계속되고 ▷기침이 심해지며 이러한 증세가 수주일 또는 수개월간 이어지는 등 감기 증상과 비슷하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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