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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심비디움 관리, '빛' 가득한 곳으로 옮겨주세요

내년 겨울에 건강하고 아름다운 심비디움 꽃을 볼 수 있을지는 올 여름동안 관리를 얼마나 잘 하느냐에 달려있다.

이달에는 심비디움의 잎과 구근처럼 생긴 부분이 성장하는 때다. 질소 함량이 많은 수용성 비료나 질소 인 포타슘이 같은 비율로 들어있는 알갱이 비료를 이달에도 계속 준다.

여름동안에는 걸러진 그늘이 있는 반그늘에 옮겨놓고 뿌리가 완전히 마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내륙지역에서는 건조한 날씨 동안에는 잎에 스프레이를 해주는 것이 좋지만 해안지역이라면 필요하지 않다. 해안 지역에서는 주 1회나 2회 정도 물을 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심비디움을 나무 밑에 두면 경우에 따라서는 너무 그늘지는 곳이 될 수 있다.



잎에 검은 점이 생겼다든가 구근처럼 생긴 부분에 균에 의한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면 너무 그늘에 두었기 때문으로 심비디움이 죽지는 않지만 꽃이 잘 피지 않는다. 균의 공격을 받은 심비디움은 없애버려야 다른 심비디움에 질병을 옮기지 않는다. 늦은 여름이 되면 좀 더 많은 빛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옮겨 준다.

심비디움을 잘 키우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특징은 첫째 반 육생식물이면서 뿌리에 공기가 필요한 식물 둘째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로 잎이 연녹색이 되도록 빛을 받아야 하며 셋째 컨테이너가 뿌리의 크기와 균형이 맞을 만큼 적당한 크기의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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