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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칼럼] 성폭행도 진화의 결과라고?

황희영/워싱턴창조과학회

한국 사회에서 초등생에 대한 성폭행(강간)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성폭행에 대해 진화론과 성경은 어떻게 보고 있는지 살펴보자. 성폭행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중요하다. 현대 생리학이 광대한 과학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난치병까지 치료하고 있기에, 강간도 의학적 측면에서 연구된다면 사회적 범죄를 줄일 수 있기에 치료를 위한 과학화는 환영받을 일이다.

강간의 이유가 진화론측에 의해 ‘적응’이나 ‘자연 선택’이라는 진화론적 개념으로 설명되고 있다. 특히 인간과 동물의 심리와 행동을 설명하려는 진화심리학자나 진화생물학자들에 의해 연구되어 일반인에게 학문적 결과로 전달된다. 강간에 대한 대표적 진화 심리학적 책은 랜디 도힐(Randy Thornhill)과 크레이그 파머(Craig T. Palmer)가 쓴 ‘A Natural History of Rape: Biological Bases of Sexual Coercion(강간의 자연사: 성적 강제의 생물학적 기초, 2000)’가 있다. 여기에는 강간을 적응으로 보는 이론과 왕성한 성적 활동으로 생겨난 부산물로 보는 다른 시각이 기록되어 있다.

진화론 학자들은 인간의 강간을 설명하기 위해 동물을 연구대상으로 삼는다. 위에서 언급한 ‘강간의 자연사’ 저자인 랜디 도힐 교수가 선정한 연구대상인 모시밑들이(scorpion fly. 밑들이목 밑들이 과의 곤충)와 다른 과학자들이 언급하는 똥 파리(dung fly)다. 암컷 밑들이는 배의 끝부분이 전갈과 같이 위로 올라가 있어서 수컷한테 강간을 쉽게 당할 수 있는 점을 들어 강간을 오랜 세월 진화의 결과인 적응으로 결론짓는다.

똥 파리(dung fly)의 경우는 암컷이 ‘의도적으로’ 강간을 당한다는 가설을 바탕으로 인간의 강간을 진화론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똥파리의 가설은 똥파리 암컷이 수컷과 성교를 거부한다는 것이다. 결국 수컷은 강제로 성교(강간)를 하게 되는데 강한 수컷 만이 강간을 하게 되므로 수정된 것은 강한 놈(!)의 씨를 가진 것으로 이해한다. 결국 진화론은 “남자의 강간이 적응 및 자연선택된 행동의 진화적 결과”라는 결론을 내리는 것은, 인간을 동물로 보기에 동물 중에서 강간의 사례가 있다면 인류에게까지 적용시키는 것이다.

일부 곤충에서 강간할 때 쓰이는 신체 기관이 관찰된다고 해도 인간에게까지 적용시키는 것은 분명 무의미하다. 과거 역사에서 인간이 강간에 의해 번식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 아니며, 진화론적 연구대상으로 인간을 들기에는 인간이란 연구대상 자체가 너무나 크고, 넓고, 깊으며 다양하다.

간혹 진화론자들이 성경 신명기 20:13-14절을 들어 하나님도 강간을 허락하셨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잘못된 해석이다. 이 구절에서 여자를 취해도 좋다는 것은 전쟁에 진 노예로서의 의미다. 성경에는 창세기 34:2절에 세겜이 야곱의 딸을 강간한 것으로 처음 단어가 등장하는데, 특이하게도 행동의 결과인 강간보다도 마음에 음욕을 품고 있는 것 자체에 더한 질책을 하고 있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마태 5:28).

인류의 강간은 죄의 결과(창 3장)이며 정욕의 욕심을 다스리지 못한 결과다.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야고보 1:15). 성경은 인간의 심리와 죄를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책이다.

▷자료제공: 한국창조과학회 워싱턴지부(703-927-5116, www.Ark35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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