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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튼 400주년 축제] "나도 오늘 해적이 되볼까"

해적 재현 배우, 해적 체험, 불꽃놀이 등 이벤트 풍성

햄튼의 400주년 기념행사는 제 11회 블랙 비어드 해적 축제(7월 9~11일)와 같은 기간에 열린다. 블랙 비어드 축제는 햄튼의 가장 악명 높은 방문자, 즉 ‘검은 수염’으로 더 알려진 에드워드 티치 함장의 죽음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이다.

햄튼의 역사 기록물은 8일(목) 밤 아메리칸 극장과 9일(금) 아침 햄튼역사박물관에서 보여준다.

그리고 햄튼의 400주년 기념 행사 하이라이트로 밀 포인트 파크의 행사 개막식 후 블랙 비어드와 그의 부하들이 도심지로 침범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해적을 재현한 배우들, 거리 접전, 블랙비어드 군대의 체험, 라이브 음악 그리고 오후 9시 30분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10일(토)에는 햄튼 항구에서 실물크기로 재현된 두개의 배에서 블랙 비어드와 로버트 메이나드 부관의 1718년 해상전쟁의 전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다른 해적들에게 경고하기 위해 블랙 비어드의 머리를 고정시켜 놓고 블랙비어드의 장례식에 참가할 수도 있다. 곡예사, 뮤지션들의 공연을 보고 오후 9시 30분에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11일(일)에는 해적의 침범을 볼 수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은 리틀 스와쉬버클리 무대에서 음악, 인형, 공예품, 풍선 등을 포함한 작은 크기의 해적놀이를 즐길 수 있다.

장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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